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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부동산 세법‥'양도세 감면' 종료
http://imnews.imbc.com/replay/nwtoday/article/2533794_5782.html
◀ＡＮＣ▶
올해 부동산세제가 많이 바뀝니다. 특히 관심이 많으실 양도세 감면혜택에 변화가 생기는데요. 조문기 기자가 달라지는 것들 전해 드리겠습니다. ◀ＶＣＲ▶ 올해 달라지는 부동산 세법 가운데 가장 주목할 것은 양도소득세 한시 감면 혜택의 종료입니다. 서울을 제외한 지역의 신축주택을 사고 팔 때 적용됐던 5년간 양도세 감면 혜택이 다음 달 11일 종료됩니다. ◀ＩＮＴ▶함영진 실장/부동산써브 "청약접수에서 계약일까지 ２주간 소요되는데요. 양도세 감면혜택을 안정적으로 받으시려면 적어도 １월 말까지 청약을 마치시 것이 중요합니다." 수도권으로 확대된 미분양주택의 취등록세 감면혜택도 올해 종료됩니다. 작년 2월 12일 현재 미분양으로 올해 6월30일까지 준공되는 주택까지만 지자체가 정한 비율에 따라 취등록세를 감면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시행중인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기본세율 적용도 올해 말로 끝납니다. 현재 다주택자가 주택을 양도할 경우 6~33%의 일반 세율이 적용되는데 내년부터는 원래 세율인 50~60%로 다시 늘어납니다. 따라서 다주택자라면 올해 안에 집을 팔아야 양도세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주택이나 비사업용 토지를 매입하는 경우에도 올해 말까지 사는 게 유리합니다. 주택 보유자가 올해 말까지 추가로 취득한 주택은 이후 언제 양도하더라도 중과세가 아닌 일반 세율을 적용받기 때문입니다. MBC뉴스 조문기입니다. 조문기 기자 moon@imbc.com / 2010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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